Current Date:25 April, 2024

미래의 개발 환경을 바꿀 소프트웨어, 로우코드

글로벌 대기업들은 이미 로우코드(Low-code)를 적용해 비용 절감과 빨라진 개발 속도로 IT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7년 로우코드 플랫폼 시장은 43억 달러였으나 2022년엔 212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며 매년 40%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Forrester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사기관은 전세계 개발자들 중 23%가 로우코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다른 22%는 2019년에 도입할 계획이라는 결과도 발표하였습니다.

 

“2024년까지 대기업 4곳 중 3곳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비전공 개발자들을 위해 최소 4개의 로우코드 툴을 사용할 것이다.” – Gartner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LCDP)이란?

그렇다면 과연 로우코드가 무엇일까요? 이해하시기 쉽도록 모피어스 로우코드 플랫폼 동영상을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로우코드는 최소한의 코딩작업으로 앱을 보다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용 소프트웨어입니다.  Drag & drop 방식으로 앱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코딩 작업만으로도 앱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덕분에 UI(User Interface)를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UI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로우코드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는 것일까요? 왜 많은 기업들이 로우코드 플랫폼을 도입하게 된 것일까요?

 

글로벌 기업들이 로우코드를 도입한 이유는?

딥러닝, 머신 러닝,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이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가 탄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5차 산업혁명’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5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 혁명에서 이뤄진 기술적인 발전을 토대로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실생활에 접목해 인간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시기를 일컫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와 속도에 항상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로우코드 플랫폼의 성장이 대두되는 것입니다.

 

1. 하나의 개발 소스로 다양한 OS와 디바이스에 바로 적용

One Source Multi Use로 iOS, 안드로이드, 웹을 각각의 언어로 개발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한 번의 개발로 각 OS 혹은 디바이스 별로 개발 소스가 변환되어 적용되어지기 때문에 이제 운영체제 별로 개발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Native 개발 vs Low-code 개발 >

 

2. 다양한 3rd Party 기능을 간편하게 연동

여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일일이 개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양한 플러그인들을 쉽게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의 한계가 사라집니다.

 

3. 개발 비용, 인력,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

운영체제 별로 개발자를 따로 채용할 필요가 없어지며 개발 단계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개발 시간, 비용, 인력이 효과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에 더 집중할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시장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유라클 모피어스의 특장점 표 발췌>

“2024년까지 앱 개발의 65%는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이뤄질 것이다.”
-Gatner

 

로우코드가 모든 코딩 작업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코드 수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발을 위해 모든 단계에서 코딩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죠.

로우코드 플랫폼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조직을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니즈에 유기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로우코드 플랫폼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