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17 September, 2021

홈페이지 개편 Before & After

7월에 유라클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 개편된 후 긍정적인 피드백 외에도 속도가 느리다거나 왜 바꾼 것인지 모르겠다는 피드백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전략기획팀의 원샛별 과장이 직접 답하였습니다.

 

▲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계기는?

  1. 올해 초에 홈페이지에 있던 모든 데이터가 다 날라간 적이 있어요. DB도 백업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시 데이터를 입력하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2. Back-office도 20년 전 유라클 사명이 ‘아이엠넷피아’ 일 때 만들었던 admin으로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글 작성 시 줄바꿈이 안되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3.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우거나 사소한 오탈자를 바꿀 때에도 매번 퍼블팀에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홈페이지 소스(php, css, js 등 혼재) 도 일관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임시로 작업하여서 히스토리를 파악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컸습니다.
  4. 그리고 제품 문의가 올 때마다 전화를 받고 있는데, 고객들이 가장 많이하는 문의가 홈페이지 내에 있는 ‘제품 소개서나, 정보 등을 찾기 어렵다’, 또는 ‘해당 제품이 어떻게 생긴 제품이냐’, ‘어떻게 쓸 수 있냐’와 같은 문의를 주실 때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되었어요.

 

▲ 무엇이 바뀐 건가요?

1. 홈페이지 관리를 위한 Back office 개선이 가장 중요했기에 타팀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로써 팝업창을 띄우거나 이미지, 텍스트 변경 뿐만 아니라 연혁, 레퍼런스 업데이트 등도 직접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동으로 DB도 백업하게 되었구요.

2.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제품 화면 이미지도 추가되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하잖아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해하기도 더 쉽기 때문에 이미지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부분이에요. 기존에는 앱 개발 플랫폼이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등의 문의가 많았어서 실제 화면 이미지와 함께 해당 화면이 제공하는 기능이 무엇인지를 함께 보여드리고자 하였습니다.

 

3. 일반 방문자나 다른 분들께는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변경되었습니다. SEO, 검색엔진 최적화인데요. 검색엔진 로봇이 홈페이지의 데이터를 읽어내서 검색 결과에 반영하는 부분이에요. 과거 홈페이지는 제품 페이지 별로 별도의 제목, 설명 등 없이 모두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어요. 구조가 복잡해서 변경하기 쉽지가 않았죠. 지금은 페이지마다 각각의 목적을 잘 보여주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그 외에도 SEO를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현재 홈페이지에는 반영되어 있습니다. SEO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아래 가장 기본적인 예시만 보여드릴게요. 

 

4. 제품명 변경도 진행되었습니다.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바꾸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 마디로 ‘고객’을 위해 변경하게 되었어요.

1) 시장에서 실제로 부르는 용어를 사용하자: 사용자 또는 잠재고객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적용해서 제품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로 MADP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유라클 홈페이지 유입자 중 75%가 구글을 통해 유입됨) 국내에서 MADP라는 용어로 제품을 판매하는 흔적을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고객이 우리가 부르는 용어로 문의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Cross-Platform도 모두 웹앱이라고 지칭하였죠.

개편 전 홈페이지의 제품 구성

개편 전 홈페이지의 제품 구성

2) 잠재고객 실제 고객에게 친숙 해지자: 위 내용에서 넓어진 이유이기도 한데요. MADP, CPS, UMS 등의 용어들이 생소하다 보니 헷갈리고 기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은행의 CMS 프로그램으로 오해해서 연락 온 경우도 꽤 많았습니다..😅 또한, 해당 제품의 목적을 한번에 드러내기도 어려웠구요. 그래서 모두 한국어로 변경하여 쉬움, 친숙함의 이미지를 제공하려 하였고, 아이콘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 제품의 목적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개편 후 홈페이지에 적용된 변경된 제품 브랜딩

개편 후 홈페이지에 적용된 변경된 제품 브랜딩

3) 모피어스와 헤카테의 브랜드 강화: 향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유통을 꿈꾸는 유라클의 비전을 위해 모피어스와 헤카테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Morpheus Suite, HECATE Suite로 변경하였습니다. Suite라는 상위 브랜드 하위에 각각의 제품을 종속시켜 브랜드를 먼저 강조하여 모피어스 또는 헤카테의 플랫폼을 적용한 뒤 필요에 따라 쿠폰, 인증 등의 제품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CI만 소개했는데 이번에 BI를 소개하는 세션도 추가 되었어요.

5. 그 외에도 파트너 페이지나 뉴스레터 페이지도 추가하였고, 모피어스 wiki를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페이지 내에 연결 버튼이나 퀵메뉴로 추가하는 등의 사소한 부분들도 변경되었습니다.

 

▲ 마치며..

개발 없이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만으로 기능을 구현하다 홈페이지의 속도가 다소 느렸습니다. 현재 불필요한 소스들을 정리하여 속도를 개선하는 최적화 작업 중 입니다. 앞으로 속도가 많이 개선될 예정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외형 사진이나 UI/UX 외엔 크게 달라진 것 없이 느껴지실 수 있지만, 서비스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유라클의 비전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유라클 홈페이지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주시고 주변에도 홍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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