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17 September, 2021

역대 주니어보드 의장들의 솔직한 이야기

유라클의 메인 복지 중 하나라 이야기 되는 주니어보드. 이 주니어보드는 어떤 기구이고 또 어떤 일을 하는지 역대 주니어보드 의장들을 만나 간단하게 담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 13기 주니어보드 의장: 사업지원팀 주성현 선임
  • 15기 주니어보드 의장: 자금팀 이동규 과장
  • 16기 주니어보드 의장: Native 지원팀 김다솜 주임
  • 17기 주니어보드 의장: 전략기획팀 원샛별 과장
  • 18기 주니어보드 의장: 운영2팀 이주형 주임

 

 

Q: 주니어보드의 의장을 맡게 계기가 무엇인가?

주성현(13기 의장): 주니어보드로 1년 내에 어떠한 성과를 만들기엔 짧은 시간이라 느껴진다. 그래서 그 다음년도에도 주니어보드를 하게 되었고, ‘하는 김에 의장까지도 해보자’라고 마음먹게 되었다.

이동규(15기 의장): 사실 자의적보다는 타인의 추천이 컸다. 앞전 주니어보드의 의장이 뽑히지 않아 지나가시던 권태일 대표님의 강력한 추천과 함께 주니어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입사 8개월만이라 주니어보드가 어떤 일을 하는 기구인지 모른 채 시작해서 생각보다 쉽지 않았었던 것 같다.

김다솜(16기 의장): 주니어보드의 활동비가 지원이유였다. 제비뽑기로 의장이 되었다.

원샛별(17기 의장): 권태일 대표님이 대학교 때 과대표를 했었던 경험이 있으니 주니어보드 의장을 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이주형(18기 의장) : 보통은 입사 1,2년차쯤에 주니어보드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입사 5년이 지나서야 주니어보드를 하게 되었다. 어차피 하는 주니어보드, 의장까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자원하게 되었다.

 

 

Q: 주니어보드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주형(18기 의장) : 이제 2달이 지난거라 아직은 이루어낸 것은 많지 않다. 소소하게 진행했던 수박 이벤트나 빙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이번 18기 주니어보드 멤버 모두 너무 단합이 잘 되어서 느낌이 좋다.

원샛별(17기 의장) : 주니어보드를 복지 창구로만 한정짓고 싶지 않아 영역을 넓혀보고자 타운홀 미팅을 시행했다. 직원들이 겪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임원분들께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창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김다솜(16기 의장) : 워크샵을 통해 직원분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던 것 같아서 가장 만족스러웠고 기억에 남는다. 양평 워크샵을 잘 진행해서 나중에는 더 먼 곳으로 가는 등 크기를 키워보는게 목적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그 부분이 아쉽게 된 것 같다.

이동규(15기 의장) : 4층에 라면기계를 구비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4층을 편의점으로 만들 계획이냐, 라면이 있으면 계란도 있어야 하고 치즈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막상 시행하고나니 직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고 잘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주성현(13기 의장) : 날행사가 힘들었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총 3번의 날행사를 했었는데, 임직원 대다수가 만족할 만한 행사를 만드는 것이 힘들었다. 큰 단체행사를 해본 경험이 없어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쉽지 않았다. 

 

 

Q: 본인이 의장을 맡았을 때에 만들어진 복지/정책에 대한 자랑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

김다솜(16기 의장) : 신규 안마의자로 바꿨다. 좋은 것으로 바꿔 사용 만족도가 오르는 것 같아 좋다.

주성현(13기 의장) : 공기청정기, 얼음정수기를 적용했다.

원샛별(17기 의장) : 비대면회식이다. 코로나로 직원 간의 소통이 많이 줄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직원이 모이는 송년회를 열었다. 개인 법카로 결제한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좋았고 가족들끼리 함께하는 연말행사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주형(18기 의장) : 아직 출범 2개월차라 한 것들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다. 어떤 일을 진행 할 때 좀 더 힘이 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내 이사회라고 주니어보드를 생각하기에 그만큼 활동에 대한 범위도 더 넓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Q: 반대로 다른 기수에서 만들었던 복지/정책에 대한 것 중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주성현(13기 의장) : 8년차 안식년이 좋았다. 저희 기수에서 5년차와 10년차 사이에 7년차를 만들고자 했는데 그 부분을 하지 못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8년차 안식년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김다솜(16기 의장) : 라면이 제일 좋다. 주변에 이야기를 해도 회사에서 라면 무제한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부러워 하더라. 그리고 비대면 회식은 정말 좋았다.

이주형(18기 의장) : 비대면 회식을 그당시에 주변에서 센세이션하게 바라보더라. 개인 법인카드를 사용해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결제한다거나, 각자의 집에서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도 편했었고 이벤트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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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약 무제한 예산과 무조건적인 지지가 주어진 주니어보드를 맡게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주성현(13기 의장) : 연차 및 복지포인트까지 통합되는 회사 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싶다.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연차 호캉스 외식상품권등 용도를 점점 늘리고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다. 

원샛별(17기 의장) : 업무환경 개선이다. 좀 더 밝은 느낌의 회사로 바꿔보고 싶다. 넓고 많은 회의실에 개개인별 스탠딩 데스크도 주어지고, 폰부스도 만들고 싶다.

김다솜(16기 의장) : 재택의 활성화다. 집에서 업무가 안된다면 집 주변의 공유오피스로 출근해서 업무를 보는 식으로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떤 부서이든간에 퇴근 시간에는 무조건 집에 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이동규(15기 의장) : 큰 욕심 없이 남자 화장실을 확충하고 싶다. 남자화장실의 변기가 3층에 한 칸 밖에 없어서 난감할 때가 있다. 그리고 냉난방도 되는 화장실이면 좋겠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다.

이주형(18기 의장) : 코로나만 아니라면 주니어보드가 직접 외부 직원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가며 그들이 원하는 바를 회사에 전달하고 싶다.

 

 

Q: 직원분들이 주니어보드를 이렇게 봐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을까?

주성현(13기 의장) : 주니어보드를 하게 되어서 좋은 점이 사실상 더 많다. 많은 분들께서 이번 담화를 통해 주니어보드에 더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 

이주형(18기 의장) : 주니어보드를 활동비 받으려고 한다고 생각하실까 걱정된다. 막상 주니어보드를 하면 사소한 일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활동비가 위안이 되지는 않는다. 주니어보드를 활동비보다는 더 큰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하나의 의결기구라는 사명감이다. 유라클에 대한 애정으로 주니어보드를 맡아 하고 있고 이걸 사람들이 조금은 더 알아주면 좋겠다.

원샛별(17기 의장) : 너도나도 하고 싶어하는 주니어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복지만 개선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이를 실제로 반영시킬 수 있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 또한, 외부에 파견나가신 분들이 주니어보드를 통해 더 많은 의견과 관심을 보내주시면 좋겠다.

김다솜(16기 의장) : 주니어보드가 일이 많았던것 보다 어떤 하나를 했을 때의 부담감이 크고 책임감을 많이 갖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는 것에 많은 위안을 받았었다. 앞으로의 주니어보드에게도 그런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주니어보드를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동규(15기 의장) : 주니어보드는 신생아다.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야 쑥쑥 잘 클 수 있다. 주니어보드가 잘 커야 회사도 잘 클 수 있으니까.

이주형(18기 의장) : 주니어보드는 코로나 백신이다. 열심히 해도 힘들고, 안해도 문제이다. 주니어보드의 나아갈 방향을 잘 잡아가고 싶다.

김다솜(16기 의장) : 주니어보드는 붕어빵이다. 거창한 것은 어려워도 소소한 행복은 줄 수 있으니까.

원샛별(17기 의장) : 주니어보드는 만기적금이다. 주니어보드가 시행한 작은 정책들이 모여 임직원 모두가 다니기 좋은 유라클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주성현(13기 의장) : 주니어보드는 초단백질바이다. 유라클의 많은 구성원들을 하나로 다 잘 묶어줄 수 있는 조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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