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식구분들의 업무공간을 보다 보면 다양한 기기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일반 키보드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개인 키보드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키(자판)의 스위치 방식에 따라 멤브레인, 기계식, 펜타그래프 등 굉장히 여러가지로 나뉘며, 기계식 키보드 안에서도 자판의 축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에 유라클 식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한번 간단하게 조사해보았습니다.
혹시 키보드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최종 결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브랜드 및 모델종류를 최대한 조사하였으며, 사용자가 많은 순서입니다.)
-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무소음 적축)
😮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인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그 중에서 사무용도에 적합한 소음이 굉장히 적은 것이 장점인 “무소음 적축” 종류이며, 사진에서 보이는 것 과 같이 키의 숫자(우측 숫자키 유무)등도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보이네요!
-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갈축)
😉 “무소음 적축” 보다는 타건소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사무용도에 맞게 적당한 소음과 “갈축” 특유의 무난한 키감이 장점인 키보드입니다.
역시나 우측 숫자키 유무와 함께 키캡 등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알록달록 개성있는 색배열의 키보드와 원목 팜레스트의 주인공은 기술연구소 이정승 책임입니다.
-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적축)
😀 레오폴드와 함께 많은 분들이 선택하신 브랜드 “키크론” 입니다.
키숫자, 배열, LED유무 등 다양한 버전과 키캡의 높이 등도 원하는 스타일을 고를 수 있어 보입니다. 그 중에서 “적축” 사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가볍고 편안한 타건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 (갈축)
3번과 동일한 브랜드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이며, 축의 종류는 “갈축” 입니다.
키캡의 높이도 낮은편이고 우측 숫자키도 없는 모델이네요. 참고로 조사한 키보드 중에서 타건감의 만족도는 가장 높았습니다.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백축)
레오폴드 브랜드의 “백축” 모델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축보다는 갈축에 가까운 느낌이며, 사용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갈축보다 키압이 살짝 높아 오타율이 적다고합니다.
- 엠스톤 그루브 (갈축)
레오폴드, 키크론 등과 함께 뚜렷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엠스톤” 입니다.
축종류별로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스페이스바를 눌렀을 때 울림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사진속의 스페이스바 키캡은 별도 구매하여 교체한 모델)
- GK61XS 커스텀 모델
해외직구를 통하여 키캡뿐만이 아니라 기판의 종류도 선택이 가능한 커스텀 모델입니다.
원하는 부품만 선택하여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각각의 키에 윤활작업 혹은 LED작업 등 여러가지 자신만의 커스텀을 조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콕스 기계식 키보드 (갈축)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기계식 키보드는 우측 숫자키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일반 키보드와는 배열이 조금 다른 경우가 많지만 콕스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외관이 일반키보드와 비슷하고 키감은 확실한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도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이처럼 기계식 키보드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같은 축 종류여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타건감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키보드 선택에 가장 좋은 것은 여러가지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지만 유라클 식구분들의 키보드 소개로 많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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