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빠질 수 없는 부서가 있습니다. 크고작은 프로젝트의 UI/UX 디자인 업무부터, 사내의 여러 디자인 작업까지 여러 방면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고 계신 UX팀 디자인파트 분들을 소개합니다.
- UX팀 디자인파트 주요 업무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여러 프로젝트의 앞단에서 기획자 분들과 함께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UI/UX를 도출해내는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본부(영업대표) 분들의 제안 업무에 들어가는 디자인작업, 타 부서의 여러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며 매출에 직결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디자인파트의 팀원들은 기술적으로도 json 인터렉션, 프로토타입 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데 두려움 없이 다가가고 있으며, 항상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새로 알게된 지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루 공유하고 있습니다.
팀 구성원 중 누구 한 명도 열정적이지 않은 이가 없는 우리는 모두가 어벤져스 같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디자인파트 팀원 소개
이승민 파트장 : 늘 노력하는 모습을 잃지 않는 스스로이기를 바라는 이승민입니다. 저는 디자인팀의 파트장이며 현재는 3개월째 KB헬스케어 프로젝트에 파견을 나와있습니다. 요즘은 파견지에서도 팀을 꾸려 업무를 하고 있어서 본사 디자인파트 업무의 어떤 부분에서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빨리 돌아가서 본사에서의 업무에도 집중하고 싶습니다.
양재성 책임 : 안녕하세요 디자인파트 양재성이라고 합니다. 2019년 3월에 UX팀 배병호 팀장님 소개로 유라클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약 3년간 근무하였습니다. 작년 말까지는 CJ대한통운 표준 모바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올해 초부터 KB손해보험 및 본사의 여러 프로젝트 제안/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중입니다. 축구, 캠핑을 좋아하고 최근에는 등산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이지은 책임 : 안녕하세요 이지은입니다. 현재 한국에자이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유라클에서 20대 청춘을 다하고 30대도 보내고 있습니다.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좋은 팀장님과 파트장님, 팀원들을 만나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세희 선임 : 2021년 9월에 입사하고 현재는 이승민 파트장님과 함께 KB헬스케어에 파견 중인 디자인파트 박세희 선임입니다. 약간 개구진 성격이지만 일하는 모두와 웃으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
- 디자인파트에서 진행한 작업물 중 몇 가지 소개를 해주세요 (주요 고객사 작업 등)
최근에는 CJ대한통운 모바일 제작할 때의 컬러값, 텍스트 지정, 인풋 및 컴포넌트 예시 등등 요소요소에 대한 정의를 내려 웹페이지에 나타내었으며, 여러 앱을 만들 경우 일관성 있는 룩을 나타낼 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UI/UX표준가이드 프로젝트가 있어, 그 파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해당 프로젝트가 설명, 정의 위주 같은 것이어서 기획자, 퍼블 이선 파트장님과 수치나 화면 요소에 대해 많은 의사소통을 하며 진행했습니다.
KB헬스케어 오케어앱은 건강검진 기록을 통해 맞춤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관리를 하는 앱입니다. 또한 KB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여러 포인트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인이 스케쥴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앱을 통한 서비스 프로바이더 또한 오케어(KB손해보험)의 고객으로 B2C ,B2B가 동시에 이뤄지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기업인 KB의 옐로우컬러를 모티브로 새롭고 다양성을 주기 위해 컬러 톤을 새로 스타일하였고, 오케어 브랜드 로고를 모티브로 확장된 아이콘과 컨텐츠 라디우스를 사용하여 스타일링 되었습니다.
- 디자인파트의 여러 에피소드
이승민 파트장 :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가끔 회식을 하게 되면 굉장히 재미있게 팀웍을 다집니다. 스터디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일일강사를 초빙해서 수업을 듣기도 하고 물론 평범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활동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는데 하루빨리 지나가서 다시 노래방도 가고 스터디고 하고 볼링도 치고 하면 좋겠습니다.
양재성 책임 : 2020년에 이천 SK하이닉스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인근 숙소에서 두 달 동안 지낸 적이 있습니다. 낯선 동네에 숙소까지 잡아 상주 프로젝트를 해본 적은 처음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현지에서 식사하고 일주일마다 빨래 가져가고 가져오고, 주말마다 집에왔다가 다시 이천으로 되돌아가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출근 거리가 도보 10분 정도였던 점은 너무 좋았으며, 가까운 거리에 숙소 컨펌해주신 총무팀에 감사했습니다. 다만 매주 금요일 퇴근마다 부천 집으로 4시간 정도씩 퇴근길 운전을 해야 했던 점은 다소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