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라클 창립 20주년 비대면 기념행사가 임직원 분들의 축하 인사말을 담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이뤄졌습니다. 많은 임직원 분들께서 ’20살 하면 떠오르는 것은?’, ‘유라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고마웠던 분들’에 대한 답변으로 여러 생각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도전적이고 열정적이었던 20살, 재미있었던 워크샵 등을 떠올리면서 코로나가 사라져 다시 동료들과 웃으며 추억을 쌓기를 소망하였습니다.
몇몇 직원 분들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손글씨로 또는 모바일의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오시기도 하셨네요!
유라클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맞이하는 기분에 뭉클하면서도 가슴뛰던 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유라클의 시작이었던 증권사 PDA 서비스 ‘모바일로(Mobile)’의 CF가 재생되었어요. 당시 인기 개그맨이었던 수다맨의 강성범 님께서 출연하셨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다음으로 지난 한해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셨던 분들을 위해 공로상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유라클은 이번 2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24K 금명함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공로상은 20주년 기념품과 함께 꽃다발과 케익, 와인 그리고 상여금이 전달 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공로상 수상자들에게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첫 직장인 유라클에서 10년이상 다니신 분, 처음엔 CS를 하시다가 영업을 하게 되신 분 등등 다양한 사연이 있었지만, 모두들 같은 의미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 덕분에 공로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상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팀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며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20주년 공로상 수상
그리고 근속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창립 20주년인 만큼 20년 근속자는 바로 회사의 창립자이시겠죠? 유라클의 오랜 전통인 주니어보드의 17기 의장께서 임직원분들을 대표해 조준희 회장의 20년 근속을 축하하는 상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조준희 회장 20년 근속 수상
이어서 권태일 부사장의 새로운 비전과 나아갈 방향, 그리고 인재상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유라클은 앞으로 소프트웨어를 유통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 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 종사자 분들, 그리고 유라클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라클의 목표를 담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소프트웨어 세상’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습니다.
끝으로 조준희 회장의 마지막 축사가 있었습니다.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절을 올리며 시작하신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조준희 회장은 ‘유라클은 앞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면서 ‘소통을 통해 고객과 연결되어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기업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유라클이 단순히 일을 하는 일터가 아닌 ‘삶터’의 역할이 될 것을 약속하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유라클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