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의 조직도를 보면 많은 본부, 팀으로 이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쯤은 누구나 저쪽 부서에서는 어디서, 무슨 업무를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앞으로 URACLE 3.0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 혹은 부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위치상 접할 기회가 타부서에 비해 적다 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공공개발실 세종지사” 입니다!!!! 현재 세종지사에는 7월 말 기준 15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라클의 첫 지사인 세종지사(공공개발실)는 정부세종청사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수행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간략한 세종지사의 연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유라클 세종지사 연혁]
▶ 2014년 :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통합메일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세종시 공공사업 첫 입성
▶ 2015년 :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통합메일 운영 사업을 수주
▶ 2016년 : 안전신문고 기능고도화 사업 수주로 인력이 확대, 첫 사무실 개실
▶ 2017 ~2019년 : 해외문화홍보원 정보시스템 운영사업 수주로 사무실 확장이전, 활황기 (연평균 사업수주 20~25억, 상주인력 20~25명)
▶ 2020년 : 세종지사 공공사업 침체기 (연평균 사업수주 11억, 상주인력 12명)
▶ 2021년 : 세종지사 공공사업 회복기!! (현재 사업수주 23억, 상주인력 23명)
[세종지사의 주요 업무, 프로젝트 소개]
2021년 많은 사업수주를 통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공공개발실 노승익 실장님이 현재 세종지사에서 수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짤막하게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세종지사의 주 고객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해외문화홍보원입니다.”
첫째.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프로젝트는 “공직자 통합메일 앱” 입니다. 2014년에 모피어스로 구축된 후 7년간 계속 운영하고 있고 모든 10만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일 앱 입니다.
둘째. 행정안전부의 주요 프로젝트는 안전신문고 앱 입니다. 안전신문고 앱은 2016년에 모피어스로 구축하여 6년간 계속 운영하고 있고 일반 생활불편 신고 외 불법주정차 신고, 코로나 19신고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공공 앱 성과측정결과 🎉4위(중앙부처 앱 중에서는 2위)를 획득했으며 일평균 신고는 1만5천 건을 자랑합니다. 또한 6번의 고도화를 거쳐 현재는 모피어스 푸시와 모피어스 메시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셋째.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기관입니다. 해외문화홍보원 대표 홈페이지 및 32개국 재외한국문화원의 대표 홈페이지를 2017년부터 계속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32개국 재외문화원 담당자들이 사용하는 행정지원시스템을 첫 수주하여 진행 중입니다.
💬 세종지사 사무실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세종지사는 정부2청사 옆 르네상스 빌딩, 6층에 총 3개의 사무실을 각각 프로젝트 별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601호는 해외문화홍보원 정보시스템 운영사업을 진행 중 입니다.
602호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운영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607호는 해외문화홍보원 행정지원시스템 운영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세종 지사 사무실 외 세종정부청사 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통합메일 운영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세종지사만의 매력, 장점!! 지사 임직원분들의 코멘트]
▪”세종시.. 시골 입니다. 촌구석에서 항상 같은 공간에 있으니 서로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감히 ‘추석’때(코로나 전) 고향 못간 직원 및 가족들(6명)이 노승익 실장님 집에 다 같이 모여 저녁 먹는 민폐를…ㅋㅋ”
▪”세종에서 일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세종 촌 아닙니다!! 도시예요! 우리나라 중간에 위치해 있어 어디든 여행가기 좋은 곳입니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여행해보는 것 어떠세요?(강원도는 너무 멀어요..) 서울에 살았던 수십년 동안 보다 세종에 와서 여행한 곳이 더 많답니다.”
▪”세종지사는 Only 공공 프로젝트만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공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은 언제든 환영 합니다.”
▪”사업마다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 사무실은 인원대비 넓은 편인 것 같아요.”
▪”서울처럼 교통이 크게 번잡하지 않고 불특정다수와 부대껴야하는 지옥철 없는 빠른 출퇴근시간은 많은 나만의 시간을 보장해 준다. 저녁 있는 삶, 여유로운 아침은 너무 매력적!!!!!”
▪”가족 같은 분위기를 추구하지만 개인의 자유로움도 보장되는 균형감!”
▪”사람이 많지 않은 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무엇이든 회사 안에서 내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소통 하는 것에 좀 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사 및 타부서 가족분들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본사에 가면 아는 사람이 적어요, 가면 아는척 해주세요^^;”
▪”세종시에 놀러 오세요~ 놀러 오시면 실장님이 가이드부터 숙식까지 무한 책임진답니다!! 코로나 방역도 철저하니 걱정 말고 놀러 오세요~! 일하러 오시면 더 좋고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처음 뵙더라도 서로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주니어보드 의장님이 세종 답사하러 오셨었어요. 새로운 주니어보드 에서도 세종에 함 오시죠~”
▪”ERP와 같이 통합되고 큰 시스템이 아니라도, 시스템으로 처리되는 것이 지금보다 더 많아 졌으면 합니다. 회사 재물(장비)조사나, ERP 입력을 좀 더 편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본사에서 세종에 내려오시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세종이나 나주, 본사 외에 나와 계신 분들은 본사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소식도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모든 일에서 소외 된다고 느끼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타부서에서 지원하고 도와주시는 부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종지사에 대한 소개 정리와 사진감상 가시죠~]
세종시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출퇴근 시간은 평균 10~15분, 자전거로 출퇴근할 경우 5~7분까지도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생각도 못할 풍경인네요…
하지만 볼거리는 아직 많지 않고,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사 식구들과 자주 어울리는 편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오기 전에는 지사직원 집에서 가족동반 식사나 주말에는 다같이 모여서 자전거로 공주시, 대청댐 등에 가서 맛집 탐방도 하고 공방에서 접시만들기도 하고 여러 레져활동을 하기도 했지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사적인 모임은 가지지 못하지만 전 직원이 점심을 사무실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다같이 먹고 있습니다.
* 601호와 607호 회의실에 모여 점심 식사!! (코로나 때문에 외부식사는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하네요)
어느 사이트나 마찬가지겠지만 세종지사도 프로젝트 성격 상 바쁠 때는 한없이 바쁘고, 힘들 때는 힘들지만 (19년도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6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안정화되어 이제는 고객들이 유라클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세종지사는 “수주 25억이상!!! 정직원 20명 이상!!” 목표 달성을 위하여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세종지사를 더욱 더 키워서 유라클 세종지사 사옥을 만드는 것이 저희 지사직원 모두의 목표입니다~!!!!!
* 휴식이 필요할때는 옥상정원에서!!!!! 조용하고 답답하지 않은 세종시 전경이 장점!!!!
* 주말 라이딩 모임!! 맛집 탐방을 위하여 한여름에 약75Km 가량을 자전거로….
* 사내 동아리활동으로 여러 레저활동을 하는 세종지사 식구들